[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월 수립한 추진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취약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전기·가스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 요양원, 병원 등 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집중안전점검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26회,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3회,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7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해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에 힘썼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철저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7-01 1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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