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자원봉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포함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과 우수 단체 2곳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특히, 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7명의 봉사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현판이 수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명예의 전당은 2016년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된 이후,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달서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며,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8 0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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