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재)영덕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사회복지 회계 교육을 오는 29일 공감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회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복잡한 회계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보조금 집행, 회계 기준 준수, 사업별 회계처리 방법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의는 ‘예산회계의 달인’ 최기웅 원장이 맡는다. 최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 회계 및 세무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에게 실무 친화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가능하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영덕복지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회계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