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목)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마을복지계획사업과 특화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하반기에 진행될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반기에는 평화동 행복금고에 착한 가게 3곳과 개인기부자 10명이 새롭게 참여하며 기부자가 크게 늘어났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착한 기부 홍보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인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청소년 지원사업 ‘새싹드림(dream)팀’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반찬지원사업 짜라짜라 찬찬찬 ▲행복을 드리는 짜장Day ▲추석맞이 정 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주민들 곁에서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