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월 8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저소득 1인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을 수거하고,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박경민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박경아 동천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품 동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