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서문교회는 4일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김장김치 5kg 150상자(육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규찬 장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서문교회 구성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