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문화공감센터는 9일 극단 울타리 주관으로 영천 레트로 1981 창작연극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최근 준공한 별무리아트센터 소공연장 무대에서 진행됐다.1981년 시로 승격한 영천의 가장 화려하고 빛났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객석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별무리아트센터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문화가있는날 행사로 다시 한번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으로 올해 35개의 시민 문화예술팀 활동을 지원했으며, 오는 16일에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17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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