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18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지역 내빈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가졌다.이날 종강식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학생상담활동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 및 경산교육장 표창, 경산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했다.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는 경산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3년 관내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600회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 했고, 유해환경 감시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등 관내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학교 부적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한 해 동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학생집단상담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관내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심신 발달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