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예천군은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4년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군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조정 기능 강화를 통해 지원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가구의 변화 상황을 체크하고 기관들 간 정보공유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보육) 분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