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으며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8:14:34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