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4월 26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6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남구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이유실 부구청장은“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07 0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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