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의회는 7월 16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류종우 의원(북구1), 부위원장에 육정미 의원(비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대구시의회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류종우 위원장, 육정미 부위원장과 함께 이태손, 이영애, 하병문, 김재우, 전경원, 손한국, 김정옥, 권기훈, 이동욱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되면서 구성이 마무리됐다.류종우 예결위원장(북구1)은 “시민의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237만 대구시민을 대신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을 검증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밝히며, “저를 포함한 11명의 예결위원들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제9대 3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임기 동안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최종편집: 2025-06-06 1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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