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추진한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이 2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동시장만의 특색있는 관광 및 야간 콘텐츠를 제공해 황오동 원도심과 성동시장의 유동 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야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성동시장의 추억을 만끽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을 경험하게 했다.이는 새로운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황오동 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기간 특화 먹거리 부스, 무대공연,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은 시장 상인과 원도심 상인, 지역예술가와 창업희망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종편집: 2025-08-17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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