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알미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알루미늄 냄비 500개(시가 1천만 원 상당)를 12월 23일(월) 안동시에 전달했다.전달받은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동서알미늄(대표 김규창)은 30년의 생산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양은냄비, 양푼, 쟁반, 주전자 등 알루미늄 주방용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안동시 길안면이 고향인 김규창 대표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직접 제조한 알루미늄 냄비를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드러냈다.김규창 동서알미늄 대표는 “고향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안동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서알미늄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