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천초등학교 74년생 범띠 모임은 12월 22일(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식료품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명의 범띠 모임은 매해 연말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이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김범대 회장은 “매년 연말 모임을 가지면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심하던 중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고향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부된 물품은 송천지역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팀이 발굴한 관내 식품 빈곤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4 20:31: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