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12월 23일(월) 올해의 마지막 반찬나눔 활동인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매달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책임졌던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의 마지막 나눔을 조금 더 풍성하고 뜻깊도록 라면 20박스와 떡국떡 20봉지를 더해 온정을 나눴다.혼자 지내는 김모 할아버지는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김정순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 및 기부에 앞장서 온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걱정은 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5 0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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