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4월 10일 성산면 사부1리 마을회관에서 다육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사업은 2021년부터 11개 단체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말벗, 상담, 노노케어,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보건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봉사 및 독거노인을 위한 청소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은 앞으로 관내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옥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장은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처럼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따스하고 온화한 향기로 고령군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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