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간호사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혈압 및 당뇨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구 남구는 한파 대응 기간인 오는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 등을 통해 △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 △ 가벼운 실내운동 △ 적절한 수분 및 영양 섭취 등 한랭질환 예방 수칙 및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장갑, 핫팩,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04 2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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