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의회는 8월 6일 사무처 간부공무원 전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35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5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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