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는 청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교 N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8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탐색 ‘눈길’, 취업역량 강화 ‘꽃길’, 창업 및 직업을 위한 ‘새길’, 자신의 진로 및 꿈을 찾는 ‘찾길’로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각 2그룹씩 구성돼 운영된다.‘진로탐색학교 N길’ 신청은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이고,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가구소득 및 미취업 기간을 고려해 102명이 선정되며, 개별 교육은 9월 중순부터 6주 동안 주 1회 진행되고, 수료자에게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한다.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및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대구 청년들에게 진로탐색학교 N길이 자기 스스로를 알아가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