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8월 4일 16시부터 관내 주요 피서지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야영장, 관광지 등 휴가지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했다. 또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한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룸카페, 스터디카페, 파티룸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과 일탈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미확인 업소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15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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