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0일 시지중학교 등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77명, 중졸 246명, 고졸 1,463명으로 총 1,786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장애인 19명, 재소자 16명, 소년원생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험은 09시에 시작해 ▲초졸은 11시40분, ▲중졸은 15시, ▲고졸은 15시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중ㆍ고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초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0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방역지침을 반영해 마스크 착용은 권고사항이며,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가능하다.8월 10일 시험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8월 9일 18시까지 교육청 담당자에게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