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19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치매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산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퇴원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 및 재입원 방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구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의료관리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 ▲치매예방·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활동 ▲치매관련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기저귀 지원,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문등록,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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