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지원단 10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 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학습지도, 그룹 학습지도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장 높은 욕구가 검정고시 합격이기에 학습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률 또한 높게 나타나(2022년 1회 93%, 2회 100%) 학습지원단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강매영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시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을 지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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