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4월 20일 교통정책과 상황실에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교통안내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개 단체 모범운전자연합회, 헌병전우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교통안내와 봉사단체별 담당역할 및 주차유도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며 스포츠로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지역 화합은 물론, 구미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구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교통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당부했다.또한 이 날 교육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및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해 설명하고, 전입신고 방법 안내와 함께 전입혜택시책 및`구미시 인구정책`홍보물을 배부했다. 더불어,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