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은 지난 28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적의 침투 및 도발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서, 각종 지역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지역을 안전하게 방위하기 위한 조직이다.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제7616부대 5대대장, 청도경찰서장, 청도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한반도 대내외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고 지역단위 통합방위 태세를 다시 한번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가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여 완벽한 방위 태세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상황들을 잘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