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마승철 나라셀라(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나라셀라㈜는 와인수입 업체로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데스 알파’의 독점 수입사이다. 현재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나라셀라(주)는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는 “안동은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가 잘 보존된 곳으로 다양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지역으로 결정하게 됐고, 안동소주 생산라인 투자를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안동소주 세계화는 도의 역점시책인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로, 이번 투자유치 협약은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전통주인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향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7:43: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