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어모중학교는 5월 20일, 장애이해주간 장애인권 작품 공모에 참여한 학생 3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에서 실시한 장애인권강화 공모전 에서 금상을 정기현 학생이, 은상을 강주영 학생이, 동상을 이정훈 학생이 수상했다. 어모중 김현숙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이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글로 표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어모중 김명진 특수교사는 “학기 초 국립재활원 박찬수 강사의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 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결과 장애인식 개선이 잘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정 학생은 ‘같은 반에 장애학생이 있는데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솔선수범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어모중 김성태 교장은 “이번 장애인권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이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장애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환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06 1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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