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을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영농정착반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귀농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예비농업인 및 영농경력 5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 및 선도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알아두면 좋을 보험상식, 생활법률, 세무지식, SNS마케팅 등으로 구성돼 농업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후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원활한 농가경영으로 영주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과정 입교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