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2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관리감독자란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현업업무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부서장 및 담당팀장으로 영주시는 35개 부서, 19개 읍면동에 170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했다.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주요 재해사례 공유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 의식 개선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시청 소속 전체 부서 대상 ‘정기 위험성평가’,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법령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7 0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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