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토요일,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의성 관내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운사를 비롯한 역사·문화가 깃든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총 3회의 탐방 중에 1차 탐방으로 전입교사와 신규교사, 그리고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성향토사연구회 문화해설사가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 및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고운사를 시작으로 최치원 문학관, 의병기념관, 빙계군립공원의 빙산사지 오층 석탑과 빙혈, 풍혈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의 신비한 현상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작약꽃이 어우러진 조문국 사적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1차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지역 탐방이 의성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고,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명호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내실있는 체험 중심의 지역 문화 탐방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즐겁게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7 08:43:0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