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경북테크노파크와 영천한의마을에서 ‘금호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과 이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부트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창업 부트캠프’는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신병 훈련소를 지칭하는 부트캠프에서 착안한 청년창업 워크숍이다. 본 행사는 사업계획서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 15팀이 금호읍에 최소 3년간 정착하여 지역에서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사업설명회 △선배 기업가와의 대화 △세무, 회계 분야 전문가 교육 △사업 협약으로 구성됐으며 부트캠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 간의 유대감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금호에 온 청년들을 환영한다.”라며, “지역 특화 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창업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2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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