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위원 13명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학생 상담 유형별 상담 방법(초, 중등용) △상담 시 활용 가능한 동영상(애니메이션) 4종(초 2종, 중 2종) 개발을 위한 협의를 위해 마련했다.‘학생 상담 핸드북 자료’는 초·중등용으로 구분해 상담(집단, 개인) 시 자살 시도, 우울증, 등교 거부, 대인관계 등 유형별 최신의 상담 방법을 제시해 위(Wee) 센터와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모든 학교 담임교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동영상(애니메이션) 자료’는 위(Wee) 센터와 위(Wee) 클래스를 포함해 모든 학교 현장에서 상담(집단, 개인) 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부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선제적으로 학교급별 학생들의 발달 단계 및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상담 자료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의 협의회를 통한 학생 상담 핸드북과 동영상(애니메이션) 자료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더불어 상담(집단, 개인) 시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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