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4일~25일, 2일간 담양교육지원청 및 담양군 일원에서 두 기관의 교육장 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 운영을 위한 제2차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담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우수 교육사례 공유 및 교육 교류, 역사·문화 탐방 체험처 발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으며 특히, 지역과 연계한 교육 사업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은 “담양 및 영덕교육지원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박재식 교육장은 “비록 영덕과 담양간의 거리는 멀지만 활발한 교육 교류 사업을 통하여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를 좁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