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는 26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고경면 전사리 사과·복숭아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안전재난하천과 직원 10여 명은 3,300여㎡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복숭아 열매솎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 등 영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농가 주는 “영농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바쁜 당면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 덕분에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라며,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현재 어려운 농가 현실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2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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