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약 5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의 안동호반 달빛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공사는 해당 행사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2021년 첫 시작 후 3년째를 맞이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안동호반을 직접 보고, 걸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이다. 이번 안동호반 달빛야행에는 대만 여행작가 헤레나가 직접 참석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걷기 코스를 관광 상품화하여 전세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쿠키만들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드론공연 ▲가수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상철 외 여러 가수를 섭외하여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작년 달빛야행 때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며, “큰 기대를 안고 올해 첫 행사에 참석했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재밌게 즐겼고 다음 행사도 꼭 참여하겠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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