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로당에서 윷놀이를 하며 어르신과 청소년의 소통의 시간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도 실시했다.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어르신 마음돌봄 경로당 방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심기 활동, 마을청소 및 캠페인 등 총 4회에 걸쳐 “DAY DAY DAY”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오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이 함께 전통놀이를 하여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예희 신천3동장은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간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고, 청소년들도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바르게 성장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