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국민 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가 국민 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알림을 신청하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최대 4회까지 원하는 앱으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현재 시행 중인 우편 안내 서비스는 안내문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었으나, 국민 비서를 통한 알림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비스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국민 비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운전자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보유자의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동차 검사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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