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가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했다.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사례, 현업에서의 적극행정지원제도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심리학적 방법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문제를 해결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더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함께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2022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하반기 우수상을 수상했고, 행안부 주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