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대원 80명이 2개 조로 나누어 대구백화점 인근, 동성로 클럽 골목을 위주로 야간 순찰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야간 순찰으로는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주류, 담배 근절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썼다. 또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도로 위 기본 수칙인 교통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최근 도입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화에 관한 내용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내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동성로 야간 순찰 및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가한 중구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