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팀, 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재난의료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열차탈선으로 인한 사고로 3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선착대의 출동요청을 받은 후 현장 도착, 구급상황 인수 및 환자분류, 처치, 이송과정, 사상자현황 집계, 최종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재난의료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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