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6월 2일 오전10시부터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으로 즐기는 2023 방탈출 축제’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최되는 보드게임 축제는 경산수학체험센터의 핵심 체험 주제인 방탈출을 확대 적용하여 실내와 야외에 학교별 방탈출 부스 20종과 야외 AR·VR 방탈출, 방탈출 운동회, 대규모 방탈출, 개방형 방탈출, 방탈출 버스, 메타버스 방탈출, 방탈출 보드게임 등의 13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어 수학이 주는 또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보드게임축제에는 경산뿐만 아니라 경주, 구미, 청도, 포항에서 28명의 수학교사들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체험하는 수학을 즐기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수학으로 즐기는 2023 방탈출 축제’는 6월 2일 오전에는 학교 단체 예약으로 운영한다. 6월 2일 오후와 6월 3일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모두 현장예약으로 경산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예약 후 축제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축제에는 센터내에 주차가 불가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6월 3일 토요일의 경우는 성암초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셔틀 버스를 타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호상 센터장은 “경산수학체험센터의 특색인 방탈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학으로 즐기는 2023 방탈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수학 모델의 확산으로 수학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