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 가족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센터와 원거리, 맞벌이 등 다양한 이유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 및 훈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기관과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정유희 센터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법으로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민들과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등 다양한 외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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