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25일, 남구보건소에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명3·9동 대덕·남덕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기억의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기억의 숲 나들이는 산림청 산림치유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숲을 활용한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사의 진행에 따라 △오감 산책 △숲 속 건강 순환 체조 △음파 건식 반신욕 △족욕 및 발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와 심신 기능 회복을 도왔다.오는 6월에도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제2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기억의 숲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산림치유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노년기 우울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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