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원 친절 교육은 주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가 높아지고 요구 또한 다양화돼 여러 가지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담은 시청각 자료,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 체감해보기, 공감을 기반으로 한 민원 응대 연습 등 참여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소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태도와 공감과 소통은 모두‘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직원 친절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