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오는 6월 3일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천교육가족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30일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설동수 위원장과 영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4개 유관기관과 영천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분야, 사고방지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점검했다.또한 영천시는 오는 6월 2일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전기·가스 시설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영천교육가족축제에 학생 및 학부모 등 많은 교육가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점검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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