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초등 메이커 동아리를 운영한다. 메이커동아리의 운영 주제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메이커 작품 만들기’이다. 종이컵과 센서를 활용하여 아두이노 코딩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주제를 정해 3D모델링과 아크릴, UV프린팅 등을 통해 지감ㄴ의 개성을 표현하는 프로젝트형 메이커 동아리 수업이다.메이커 동아리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쁘게 오느라 힘들었지만 동아리 수업 활동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번에 열린다는 메이커 기본반과 심화반도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과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혁신 활동이며, 이러한 혁신은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므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대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여름방학 중 교원연수(입문반, 메타버스, 목공) 외에도 중등 메이커기본반(3D모델링을 통한 나만의 RC카 만들기), 중등 메이커동아리(고카트 만들기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초등 메이커기본반(수공구 조작법 익히기를 통한 전동 고카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