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문경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남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 총 36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경기 결과는 대구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 각 부문별 1위에서 5위까지의 시상이 있었다.경기가 열린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천변에 위치한 45홀의 공인 경기장으로 쾌적한 경기시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한편 이번 대회는 6월 11일(일) 오전 10:55분부터 TBC 대구방송을 통하여 녹화방송될 예정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관광지와 먹거리를 가진 문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라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7 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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