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문경시는 3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의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올해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경시 현행 상징물의 인식조사 실시 및 브랜드 콘셉트 전략을 수립하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4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후 출원과 등록을 위한 절차와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 개정도 이어 진행할 계획이며, 8월경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상징물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적 트랜드에 걸맞은 문경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 등을 함축한 차별화 된 상징물이 지역홍보와 관광마케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연한 확장성과 창의적인 활용 및 관리방안을 구축해 상징물이 시민 일체감 조성과 도시 이미지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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