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염소로 소독을 실시하던 탑동정수장에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시설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시설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현장에서 생산하는 시설로 황오, 황남, 성건 등 시가지와 내남에 일일 3만 톤 정도를 공급하는 탑동정수장 수돗물의 살균‧소독을 담당하게 된다. 교체된 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인 액체염소에 비해 취급이 용이하며, 누출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앞서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0년부터 감포, 안강, 건천 정수장에 소독시설을 교체하여 왔으며, 올해 탑동정수장에 소독시설을 교체 완료했다.이재진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정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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